• 스노우 화이트
  • 2020. 12. 9. 19:27
  • "변하지 않는 사랑을 알아?"

     

    동화의 주인공 대신, 동화의 주인이 된

     

    외관

     

     

    제대로 다듬지 않은 모양새의 짧은 흑발. 흉이 심하게 진 왼 눈은 항상 안대로 가리고 다닌다. 가죽장갑을 항상 쓰고 다니는 이유 역시 흉을 가리기 위함. 내려간 눈매는그를 슬퍼보이게 할 때도 있었으나, 항상 웃고있는 표정이었기에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목걸이는 리 이스턴에게 받았다. 그는 이 목걸이를 꽤나 좋아한다.


    이름

    스노우 화이트  / Snow White


    국적

    영국


    직업

    동화 작가


    성별


    혈통

    머글본

     

    키 / 몸무게

    176cm / 70kg


    진영

    비시타토르


    나이

    32살


    생일

    1940년 1월 1일


    성격

    왈가닥 | 현실적 | 오지랖

    조용했던 공주님이나, 다소 폭력적이었던 공주님에 이어 이제는 왈가닥 공주님이 되었다. 아니, 이젠 공주님이라고 불러도 되는 건지.. …. 한 아이의 엄마가 된 탓인지 부쩍 말과 오지랖이 늘었다. 그러는 한편으로는 현실적으로 모든 일을 따지게 되었다. 제 보호가 필요한 아이가 있기 때문일까. 그는 더이상 어른스러운 아이가 아닌, 진짜 어른의 면모를 보이게 되었다.



    직설적 | 공과 사를 구분하는 | 신중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분명히 정이 많은 사람이었지만 결코 사사로운 정에 휘둘리는 일이 없었다. 그를 가만 지켜보고 있자면, 세월과 대립이 그를 마모시킨 것도 같았다.

     

    그럼에도,

     

    자애 |  상냥함 

    그는 단 한번도 변한 적이 없었다. 너희들을 만나서 참 좋았어. 그 사실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거야.


    지팡이

    사시나무/유니콘의 털/13in


    기타사항

    Snow

    -졸업 직후 출가했다. 어머니와의 길고 긴 갈등이 끝나는 순간이었다.

    -늘 부적처럼 들고 다니는 노란 리본, 왼손 네번째 약지의 결혼반지.

    -여행을 즐긴다. 진정으로 자신이 어디든 갈 수 있고, 그 무엇도 자신을 묶어둘 수 없음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라고.

    -현재 쓰는 성씨는 남편의 성씨. 사별했지만 여전히 그의 성을 사용하고 있다.

    -주변의 평판은 ‘좋은 사람’. 어쩐지 사람을 이끄는 분위기와, 차별없이 주어지는 사랑은 그러한 평판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Body

    -7학년때 입은 상처로 인하여 왼눈의 시력이 많이 안좋아졌다. 거의 안 보인다고.

    -몸에 잔흉터가 많다. 제일 심한 곳은 두 손. 일그러진 자국도 몇몇 보인다.

    -타고난 체력과 체격이 좋아 몸 쓰는 일은 어지간한 성인 남자 못지 않게 잘 한다.

    -여전한 대식가.

     

    Catholic

    -성직자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으러 갔으나, 얼마 안 되어 뛰쳐나왔다.

    -성직자의 길은 포기했지만, 여전히 그런대로 믿는 신자. 기도도 다니고, 봉사활동도 다닌다.

    -미들네임은 더이상 아가타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아가타 형제님이다. 교육받다 뛰쳐나와버린 김에 굳이 세례명을 미들네임으로 쓰지 않기로 한 것.

     

    Family

    -친언니를 제외한 친정과는 가끔씩 연락한다. 어머니가, 스노우 자신이 준비가 될 때까지 그러기로 했다.

    -미카엘라 잭슨. 나의 이모. 그를 기억하기로 했다.

    -그 모든 일이 있었음에도, 제 친정의 가족들은 자신을 사랑한다는 점. 지금까지 못해준만큼 지지해 줄거란 점도 기억하기로 했다.

    -남편은 지병으로 인해 현재 사별한 상태.

    -딸이 하나 있다. 이름은 웬디. 현재 4살이다. 외출할 일이 생기면 언니에게 맡긴다.

    -큰 개를 키우게 됐다. 이름은 맥스.

     

    JOB

    -마법사의 이야기를 동화로 풀어내는 동화작가. 자신이 마법사임을 들키지 않는 한도 내에서, 마법사와 인간이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쓰곤 했다.

    -왜 그런 이야기를 쓰냐니. 내가 속해 있는 곳을 보면 당연한 이야기 아니겠어.

     

    etc.

    -여전히 좋아하는 것은 모호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것이 너무 많은 탓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취미는 노래하기. 업으로 삼을까,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었다.

    -마법사의 신분을 숨기고 머글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

    -홀몸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투는 몇번 하지 않았다. 분명한 것은, 몇번 되지 않는 전투 속에서 그는 괴로워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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