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랑 함께 있고 싶,니? "
고개를 내민 꽃봉오리
외관
이름
아나이스 벨라도나 아마릴리스 / Anais Belladonna Amaryllis
국적
영국
성별
여
혈통
순수혈통
키/몸무게
160cm / 46kg
기숙사
그리핀도르
나이
7학년 / 17살
생일
1940년 1월 13일
성격
[ 소심한 | 솔직한 | 겁쟁이? ]
" 달리진 게 있나? 똑같던데? "
아나이스는 기본적으로 소심했다. 말을 꺼내는 것부터 행동하는 것 하나하나까지. 그 무엇도 시원하게 해결하는 법이 없었다.
그럼에도 정말로 하고 싶은 말이 있거나 상대가 대답을 요구한다면 거짓 없는 솔직한 답변을 들려준다. 문제가 있다면 너무 솔직하다는 점이다. 아나이스는 말을 돌려 하거나 선의의 거짓말조차 하지 못하는 매우 솔직한 아이였다.
이젠 아나이스를 겁쟁이라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나이스는 자신이 입 밖으로 내민 말에 딱히 눈치를 보지도 미안해하는 모습도 볼 수 없었다. 되레 자신의 솔직함에 매우 당당해진… 아니 뻔뻔해진 편이다.
지팡이
오리나무 / 유니콘의 털 / 11인치
기타사항
| 아마릴리스 家 |
-오랜 시간 마법 약물 사업으로 부를 축적하고, 각종 해독약 제조로 특화되어 명성을 얻은 순수혈통가문.
-30년 전, 마법사 전쟁이 일어났을 때 그들은 순수 혈통임에도 불구하고 배척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강력한 주장을 내세웠다. 이는 전쟁에서 그들에게 승리와 명예를 안겨주고 그들이 어떤 존재인지를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아마릴리스 家 는 급격하게 늘어나는 어린 마법사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릴리스 저택은 휘황찬란했다. 거대한 본관 건물 주변으로 몇 채의 별관이 존재했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하얀 건물들 사이로 활짝 피어있는 수선화들은 그들의 정체성을 알리려 늘 향긋한 향기를 뿜어냈다.
-아마릴리스라는 성을 가진 인물은 대부분 한 저택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이중 아나이스와 가장 가까운 사람을 뽑자면 가주인 '아놀드 H. 아마릴리스' 아나이스의 할아버지이다.
-그는 사고로 세상을 떠나버린 아나이스의 부모를 대신해 아이를 지극정성으로 대해주고 있다.
-현재 아마릴리스의 가주가 병상에 누워있다는 소식이 떠돌며 곧 차기 가주가 등장할 것이라는 말이 떠돌고 있다.
| Anais B. Amaryllis |
-집안에서는 이름보다 '벨라도나'라는 미들네임으로 불린다. 벨라도나는 야생에 피어있는 자유로운 수선화를 뜻하며 아나이스의 할아버지가 지어주었다.
-좋아하는 것은 독서와 바람이 부는 곳에서 산책하기, 싫어하는 것은 혼잡함이라고 한다.
-상대의 시선을 마주치기 어려워했던 아나이스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 눈을 마주치기 시작했다. 다만 자신이 편하다고 느낄 때에만이다. 조금이라도 불편을 느끼면 상대의 시선을 곧바로 피해버렸다.
-차분한 목소리에 느린 어조. 최근 말더듬는 버릇을 고치려 노력하고 있다.
-오른손잡이인 아나이스의 필체는 성인이 글을 쓴 것 마냥 아주 정갈했다.
-한때 호그와트의 길을 못 찾을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위니프레드의 지도 덕분에 길치에서 탈출했다고 한다.
| Bell |
-몸통만 아주 길어진 하얀색 먼치킨 고양이.
-4학년 개학 당일 아나이스가 집을 나서다 우연히 마주친 새끼 고양이에게 인사를 건넸다. 새끼 고양이는 인사를 해준 아나이스에게 이유 없이 들러붙었고, 자꾸만 들러붙는 고양이를 어쩔 수 없이 아나이스가 데리고 왔다.
-급하게 이름 지어준 아이의 이름을 '벨'이다.
-벨은 여전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아나이스 외에도 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사람이 있으면 곧잘 애교도 부리고 무릎에 앉아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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