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노우 A. 레이놀즈
  • 2020. 11. 13. 21:43
  • " 신의 축복이 있기를. "

     

    자상한 공주님



    외관

     

     

    이름

    스노우 아가타 레이놀즈 / Snow Agatha Reynold




    국적

    영국



    성별



    혈통

     머글본



    키/몸무게

    171cm / 60kg



    기숙사

    후플푸프

     

    나이

    4학년 / 14살



    생일

    1940년 1월 1일

     

    성격

    조용한 | 사려깊은 | 의젓한

    그는 여전했다. 세 번 고민하고, 한 번 말하는 습관. 또래보다 성숙한 모습. 그 모든 모습은 몇 년의 시간으로 사람이 쉬이 변하지 않음을 잘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 명제에 스노우 역시 포함됨을.

     

    다만,

     

     냉정함 | 손익을 따지는 | 신중

    손익을 따질 줄 알게 되었다. 모두에게 주어지던 무조건적 호의, 보답을 바라지 않는 행동. 그것은 옛 말이 되었다. 그래서, 내게 뭘 줄 수 있는데? 그는 입버릇처럼 보상을 요구했다. 

     

    그럼에도,

     

    자애 |  상냥함 

    사람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그는 본질적으로 자애로우며, 상냥한 사람이다. 그가 무리한 보상을 요구한 적은 단 한번도 없거니와, 만일 자신이 도움을 받게 된다면 그에 대한 보상 역시 착실히 챙겨주었다. 호의만으로 살아가기엔 세상은 너무 각박하다니까. 그런 말을 하는 그의 표정은 눈에 띄게 슬퍼 보였다.



    지팡이

    사시나무/유니콘의 털/13in


    기타사항

    Snow

    -왈가닥 공주님은 많이 차분해졌다.

    -부모님 얘기를 꺼린다. 최근 갈등이 많아졌다고. 자신의 사춘기 탓은 아니라 주장 중.

    -부엉이를 한 마리 키운다. 이름은 브라운.



    Catholic

    -1학년 생활이 끝나고 곧장 세례를 받고 종교 공부를 시작했다. 3학년까진 독실한 종교인으로 살았다. 3학년까진.

    -지금은 적당히, 라는 느낌이다. 이는 스노우가 더이상 마법 사회를 두려워하지 않음을 의미했다.

     

    School Life

    -원만한 교우관계, 나쁘지 않은 성적. 그의 학교 생활은 흠을 찾기 어려웠다.

    -유일한 흠이 있다면, 여자친구가 있다더라, 와중에 어장 속 남자도 있다더라. 평소 그녀의 호의를 악의적으로 받아들이는 소문이 적지 않았다. 본인은 신경 쓰지 않는다. 그 모든 소문에 켕길 것이 하나도 없었으므로. (그러나 이로 인해 상처를 받았느냐에 대한 여부는 별개의 문재였다. 당연히 상처받았다.)

    -게다가 그와 조금만 가까이 지낸다면 그 모든 소문이 헛소문임을 잘 알 수 있었다.

    -퀴디치 파수꾼. 비행에는 영 재능이 없어보였지만… 노력으로 쟁취해냈다.

    -여전히 ‘상냥’하고, ‘자애’로운 백설공주님이다.

     

    etc.

    -모두에게 상냥하였으나, 차별을 두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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