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찾으시나요? "
완벽한 도련님
외관
(지인분의 지원 전신입니다!)
이름
녹스 블리스 리베라토레/Knox Bliss Liberatore
국적
영국
성별
남
혈통
머글본
키/몸무게
151cm /42kg
기숙사
래번클로
나이
1학년 / 11살
생일
1940년 3월 17일
성격
- 예의 바른, 모범생 -
" 괜찮으시다면 제가 도움을 드려도 될까요? "
그는 흔히 말하는 모범생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학업을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이고 매일매일의 계획을 완벽히 지켜내어 다소 완벽주의 기질을 내보였다. 예의를 중요히 여겨 평소 태도가 정중했는데 이는 상대가 갓난아이일지라도 변하지 않았다. 그렇게 정중히 행동하려 하면서도 딱딱하게 굴지는 않았고 오히려 살갑게 굴어 다가오기 편한 분위기를 풍기곤 했다. 그의 이런 면은 입학 당시부터 쭉 이어져 왔다.
- 높은 자존감, 겸손한 -
" 전 도움만 받았는걸요. "
뽐내는 일이 없어 어떤 교수들은 가끔 그의 자존감을 걱정했다. 항상 자신을 낮춰 말하곤 했지만 진심으로 낮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가 자신을 낮추는 것은 예의를 차리기 위해서이지 결코 자존감이 부족해서가 아니었다.
- 순종, 영리한 -
" 그럼요, 얌전히 있을게요. "
가지고 있는 자존감은 결코 낮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저자세를 유지했다. 그는 자존심 세워봤자 그런 태도가 도움되는 일은 적다고 생각했으므로 타인의 의견 앞에서는 자신의 의견은 저 뒤로 제쳐두었고 이에 대해 어떤 불만도 가지지 않았다. 필요할 때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지만 그럴 일은 아무래도 적었다. 그에게 있어 고개를 숙인다는 것은 비굴함이 아니라 인내, 정중함, 필요에 의한 타협이었다.
- 합리적, 현실적 -
" 현실을 바라봐야죠. "
몽상가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그가 가진 현실적인 성격은 헛된 것을 믿지 않게 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하게 만들었다. 도박은 물론이고 비현실적인 괴담 같은 것은 그에게 있어 관심도 없고 가치도 없는 것이었다. 그런 면이 어릴 적부터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마법사인 걸 처음 알았을 때는 여간 충격받은 게 아니었다고 한다. 마법이 삶에 녹아들어 자연스러워진 지금도 마법적인 이야기, 특히 점술에 관해서는 반신반의하는 반응이다.
지팡이
느릅나무 / 유니콘의 털 / 11인치
기타사항
1-1. "녹스? 성적 좋은 것 같더라. 도서관에서 자주 보이니까 궁금한 거 있으면 가서 물어봐. 공부하고 있을 때 말 걸어도 짜증 안 내."
1-2. "재수없어. 사람들이 걔를 잘 몰라서 그렇게 좋게 말하는 거야."
2-1. 생일은 3/17. 탄생석은 다이옵테이스, 탄생화는 콩꽃이다.
2-2. 굳이 따지자면 생일은 아니다. 그는 탄생일을 알 수 없는 입양아였으므로 입양한 날짜를 생일로 대신하고 있다.
3-1. 즐겨 하는 것은 독서.
3-2. 누가 보면 공부를 좋아하는 줄 알 정도로 열정적으로 하지만 좋아하는가 하면 그건 아니었다. 그런데 왜 하냐고 물으면 그는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답할 것이다.
4-1. 패밀리어로 블랙 아이드 화이트 패럿을 데리고 있다. 이름은 시아.
4-2. 입학 준비물을 살 때 부모님께서 선물하셨다.
5-1.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사용한다. 말투가 조곤조곤 차분한 편.
5-2. 행동거지도 마찬가지로 차분하다. 소란떠는 일을 본 사람이 없다시피 할 정도. 정확히는 소란스러울 일마저 차분하게 하는것이지만.
6-1. 마법 같은 건 믿지 않는 동심 없는 아이다.
6-2. 처음 마법이 발현되었을 때 그는 너무 놀란 나머지 인상을 찌푸렸다. 드문 일이라 그의 부모님은 아직도 그때의 표정을 기억하고 종종 대화 주제로 삼는다.
7-1. 7세일 때 꽤 잘 사는 집안에 입양되었다.
7-2. 기억을 잃고 떠도는 아이를 현재의 부모님이 발견하고 거두었다. 데려올 때 당시 아이의 나이는 6세였다. 친부모를 찾아주려 했으나 도통 나타나지 않았고 7세가 되었을 때 입양 절차를 밟게 되었다고 한다.
7-3. 양부모에게는 친아들이 이미 있었고 친아들과 그는 사이가 썩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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